오래된 테이블과 빛바랜 사진 자료가 걸린 공간에 앉으면 1950년대 전주의 시간이 느껴진다. 삼양다방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일본에서 귀국한 정삼룡 씨가 개업한 우리나라 현존 가장 오래된 다방이다. 전쟁 당시 서울에서 피난 내려온 문인, 예술인,...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동문길 94 (경원동2가) 1층
오래된 테이블과 빛바랜 사진 자료가 걸린 공간에 앉으면 1950년대 전주의 시간이 느껴진다. 삼양다방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일본에서 귀국한 정삼룡 씨가 개업한 우리나라 현존 가장 오래된 다방이다. 전쟁 당시 서울에서 피난 내려온 문인, 예술인, 영화인들의 사랑방으로 1950년대 전주 다방 문화의 황금기를 이끌었으며, 1970년대에는 같은 건물에 전주 문화방송 TV국이 들어서며 언론인과 방송인이 즐겨 찾는 장소가 되었다. 이후 커피 전문점의 확산과 도심 이동으로 운영이 어려워졌으나 시민들의 참여로 2014년 역사문화 공간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현재 전주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내부에는 당시의 테이블과 의자, 오래된 사진 자료가 고스란히 남아 그 시절 분위기를 오롯이 전한다. 대표 메뉴인 삼양커피와 함께 여러 재료를 달여 항아리에서 중탕해 만드는 쌍화차도 즐길 수 있다. 인근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등과 이어지는 전주 문화 역사 탐방 코스로도 함께 둘러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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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住在弘大附近,晚上去了一圈咖啡馆,城市夜景和氛围都太完美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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