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당은 조선 전기 문신인 이목(李穆, 1471~1498)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이목은 성종에게 불교를 받들도록 권한 윤필상(尹弼商)을 간사하고 나쁜 사람으로 지목하며 극형에 처할 것을 건의했으나, 오히려 임금을 화나게 만들어 공주 지역으로 쫓겨났다....
📍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평화공원로 101
한재당은 조선 전기 문신인 이목(李穆, 1471~1498)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이목은 성종에게 불교를 받들도록 권한 윤필상(尹弼商)을 간사하고 나쁜 사람으로 지목하며 극형에 처할 것을 건의했으나, 오히려 임금을 화나게 만들어 공주 지역으로 쫓겨났다. 이때 이목은 청렴한 선비가 되기 위해 술 대신 차를 즐기며 차를 칭송하는 책『다부(茶賦)』을 지었다고 한다. 이에 매년 음력 7월 26일에 차를 올리는 헌다례(獻茶禮) 의식이 거행되고 있다. 한재당은 현재 ‘정간사(貞簡祠)’ 현판이 붙은 사당과 내삼문, 외삼문, 홍살문이 일렬로 구성되어 있다. 1848년에 건립된 예전 사당은 앞면 3칸, 옆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일주문(一柱門)과 담장이 둘러 있었다. 이후 1974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 지으면서 예전 사당과 일주문은 없어지고 담장과 터만 남아있다. 현재의 사당은 콘크리트와 목재로 지어진 건물로 면적이 36㎡이다. 사당 앞에는 솟을삼문(솟을三門 ; 문이 세 칸인 대문에서, 가운데 문의 지붕을 한 단 높게 세운 대문)과 앞면과 옆면이 각각 1칸씩으로 구성된 한재다정(寒齋茶亭) 건물이 연못과 함께 위치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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