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성류굴은 불영사 계곡 부근에 있으며 길이는 915m(수중동굴구간 포함) 정도이다. 동굴은 석회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색깔은 담홍색·회백색 및 흰색을 띠고 있다. 동굴 안에는 9곳의 광장과 수심 4∼5m의 물웅덩이 3개가 있으며, 고드름처럼 생긴 종유석·땅에서 돌출되어 올라온 석순·종유석과 석순이 만나 기둥을 이룬 석주 등 다양한 동굴생성물이 고루 분포하고 있다.
성류굴은 원래 신선들이 한가로이 놀던 곳이라는 뜻으로 선유굴이라 불리었으나, 신라 31대 신문왕의 아들 보천태자가 굴 안에서 수도하는 사찰을 건립함에 성인이 유(留)하였다 하여 성류사로 호칭하였으며 암벽에 작은 구멍이 있다 하여 성류굴이라 하였다. 또 임진왜란 때 주민 500여 명이 굴속으로 피신하였는데 왜병이 굴 입구를 막아 모두 굶어 죽었다고 전해진다. 울진의 성류굴에서는 지하 궁전과 같이 화려한 종유석과 석순, 석주 등 석회암동굴에서 볼 수 있는 매우 아름답고 다양한 생성물들을 볼 수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울진 왕피천 공원 내에 있는 왕피천케이블카는 울진 왕피천공원과 망양정을 잇는 하늘길로 총연장 715m로 편도 약 10분 소요된다. 캐빈을 타고 왕피천 생태보존지역과 드넓게 펼쳐지는 푸른바다의 풍경을 볼 수 있다. 왕피천케이블카는 상하부 정류장과 일반캐빈 10대와 투명바닥으로 된 크리스털 캐빈 5대를 갖추고 있다. 울진 왕피천 공원은 자연 생태계의 보고인 왕피천을 끼고, 관동팔경의 하나인 망양정이 굽어보는 동해 바다와 이웃하는 곳으로 한국 자연을 축소하여 옮겨놓은 듯한 아름다운 공원이다. 왕피천 공원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생태공원으로 공원 안에는 계절 따라 특색 있는 꽃들이 가득하고 수령 200년 이상의 소나무 1,000그루가 자생하고 있다. 정확한 운영 정보는 홈페이지나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왕피천 공원은 자연 생태계의 보고인 왕피천을 끼고 관동팔경의 하나인 망양정이 굽어보는 동해 바다가 이웃하는 강과 바다가 만든 20여 만평의 대지 위에 한국 자연을 축소하여 옮겨놓은 듯한 아름다운 공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생태공원으로 사계절 내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는 곳이다. 전시관, 실내시설, 야외시설, 체험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관의 경우 울진곤충여행관과 울진아쿠아리움으로 이루어져 있다. 곤충과 해양생물과 교감해 보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실내시설로는 공연장인 왕피천 문화관과 구아바, 암석사자 등과 같은 각종 신비한 식물들이 있는 원예치료관이 있다. 야외시설의 경우 야생화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왕피천 생태공원,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고 동물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동물농장과 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 있다.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농산물 수확체험과 염전체험이 있다. 농산물 수확체험의 경우 가족과 이웃이 함께 친환경농산물 경작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농업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체험이다. 염전체험의 경우 사라져가는 전통 소금을 이용해 특색 있는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도 목공예, 도자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울진아쿠아리움은 왕돌초와 상어를 테마로 한 동해안 최고의 상어 전문 아쿠아리움이다. 동해바다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울진아쿠아리움은 초대형 수중암초인 왕돌초를 재현했고, 상어와 수달, 물범, 거북이 등 총 150종 여 마리의 다양한 해양생물을 전시하고 있다. 동해안에 서식하는 다양한 수중생물들부터 전 세계 희귀 어종에 이르기까지 풍요로운 바다 세계를 그대로 옮겨놓았다. 수족관은 펭귄 Zone, 상어 Zone, 아쿠아 갤러리 Zone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아쿠아리움에서는 아쿠아리스트와 함께하는 피딩타임을 가질 수 있고, 거북이 먹이 주기 체험도 가능하다.
고산서원은 경상북도 울진군 구미마을에 있었던 조선시대 문신 임유후, 김시습, 오도일의 위패를 모신 서원이다. 1628년 임유후가 이곳에 내려와 고산에 정자를 짓고 20여 년간 제자를 가르치고 학문을 연구하였다. 그의 사후 제자들이 임유후를 추모하기 위해 고산사를 건립하였다. 그 뒤 이곳의 현령으로 부임한 오도일은 김시습이 자주 다녀간 행곡리주천대에 그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동봉별묘를 세우고 구암사라 하였다. 오도일이 죽은 뒤 1715년 고산이라는 사액을 받고 고산서원으로 승격되어 임유후, 김시습, 오도일을 합향하게 되었다. 고산서원은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을 담당하던 중에 훼철되었고 그 후에 다시 복원되지는 못했다. 위패는 땅에다 묻었으며 현재 서원터에는 유허비만 남아있다. 이 서원이 훼철되기 전 경내 건물로는 고산사, 강당, 신문, 동재, 서재 등이 있었다.
울진 왕피천공원 내에 위치한 울진안전체험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로 일상에서 위급상황에 처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비할 수 있도록 상황에 따른 대처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1층은 안전체험관으로 심폐소생술 체험, 구명조끼 착용법과 비상시 선박을 탈출할 수 있는 해양 안전체험, 자동차 전복체험, 완강기 체험, 지진 시 강도별 대피요령을 익히는 지진체험,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과 소화기와 물 대포로 화재를 진압하는 체험 등이 있다. 2층은 미래직업체험관으로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미래 직업을 검색하고, 미래 자동차를 직접 디자인해 보는 자동차 디자인, 드론 VR, 미래 의학 기기를 통해 환자를 치료해 보는 바이오메디컬센터, 방송국에서 이루어지는 직업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UJB 울진 뉴스데스크 등 다양한 체험이 구성되어 있다. 모든 체험은 1일 5회 진행되며 사전예약을 해야 진행할 수 있다. 자연 생태계의 보고인 왕피천을 끼고 관동팔경의 하나인 망양정이 굽어보는 동해 바다가 이웃하는 강과 바다가 만든 20여 만평의 대지 위에 한국 자연을 축소하여 옮겨놓은 듯한 아름다운 공원으로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개최하였던 곳이다. 지금은 안전체험관 외에 아쿠아리움, 원예체험과, 곤충여행관, 주말농장, 문학관과 왕피천을 가로질러 울진 해맞이공원을 연결하는 케이블카를 운영으로 지역민뿐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찾는 울진 최대의 복합문화공간이자 생태공원으로 사계절 다양한 볼거리, 체험을 제공한다. 공원 부지가 워낙 커서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은 공원 내 순환하는 꼬마기차를 타길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