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여행 코스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기는 캠핑여행 · 일정 기타 · 방문지 5곳 · 주요 장소 불영사, 망양정, 월송정

울진은 산이 크고 계곡이 깊을 뿐 아니라 바다를 접하고 있어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사람의 손길이 잘 미치지 않는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이 있고, 불영사가 있는 불영계곡을 따라 왕피천과 바다를 만난다. 정철의 관동별곡에도 등장하는 망양정과 월송정을 거쳐 후포로 이어지는 해변은 캠핑하기 좋을 뿐 아니라 수산물이 풍부한 후포항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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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천축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불국사의 말사로, 진덕여왕 5년(651)에 의상대사가 세운 사찰이다. 의상대가 동해로 향하고 있던 중 계곡에 어린 오색의 서기를 발견하고 가 보니 연못 안에 아홉 마리의 용이 있었다. 이에 도술로 가랑잎에 ‘火’ 자를 써서 연못에 던지니 갑자기 물이 끓어올라 용들이 견디지 못하고 도망을 쳤는데 그 자리에 절을 지었다고 한다. 그 뒤 의상대가사 다시 불영사를 방문했을 때 한 노인이 ‘부처님이 돌아오시는구나’라고 하여 불귀사라고도 불렸다. 창건 이후 여러 차례의 중수를 했는데, 1396년(태조 5)에 나한전만 빼고 모두 소실된 것을 이듬해에 소설이 중건했다. 임진왜란 때 다시 영산전만 남고 모두 전소된 것을 1609년에 성원이, 1701년에 진성이, 1721년에 천옥이 중건했다. 그 이후 약 100여 년간 도량이 많이 쇠락해진 채 신라 전통 고찰이라는 명맥으로만 유지되어 오다가 1991년 회주 심전 일운 스님이 5년간의 대만 유학을 마치고 불영사에 오면서부터 동해 일원의 최대 비구니 참선도량으로 변모했다. 회주 심전 일운 스님은 일주문을 신축하고 대웅전을 중수 복원하면서 1994년 대웅보전과 후불탱화가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천축산을 끼고 있는 불영사계곡은 생태보호지역이며, 요즘 보기 드문 560여 종의 식물의 자생하고 있다.
관동팔경(關東八景)의 하나인 망양정(望洋亭)은 그 위치가 고려 때에는 기성면 망양리 해변언덕에 세워져 있었으나 조선 세종 때 채신보가 망양정이 오래되고 낡았다 하여 망양리 현종산 기슭으로 옮겼다 한다. 그 후 1517년 폭풍우로 넘어진 것을 1518년(중종 13)에 안렴사 윤희인이 평해군수 김세우에게 부탁하여 중수하였고, 1860년(철종 11)에 울진현령 이희호(李熙虎)가 군승(郡承) 임학영(林鶴英)과 더불어 현 위치인 근남면 산포리 둔산동(屯山洞)으로 이건 하였다 한다. 망양정은 성류굴 앞으로 흘러내리는 왕피천을 끼고 동해의 만경창파를 한눈에 굽어 볼 수 있는 언덕에 세워져 있으며, 그 경치가 관동팔경 중에서 제일가는 곳이라 하여 숙종이 『관동제일루』라는 친필의 편액을 하사했다. 숙종과 정조가 친히 지은 어제시와 정추(鄭樞)의 망양정시, 정철(鄭澈)의 관동별곡초, 채수(蔡壽])의 망양정기 등의 글이 전해오고 있다.
사적지 관동팔경의 하나인 월송정은 고려시대에 창건되었고, 조선 중기 때 관찰사 박원종이 중건하였으나, 낡고 무너져서 유적만 남았던 곳을 1933년 향인 황만영 등이 다시 중건하였다. 그 후 일제 말기 월송 주둔 해군이 적기 내습의 목표가 된다 하여 철거하였다. 1964년 4월 재일교포로 구성된 금강회가 철근콘크리트 정자를 신축하였으나 옛 모습을 살필 길 없어 1979년에 헐어 버리고, 1980년에 고려시대의 양식을 본떠서 지금의 건물을 세웠다. 월송정은 신라의 영랑, 술랑, 남속, 안양이라는 네 화랑이 울창한 소나무 숲에서 달을 즐겼다 해서 월송정이라고도 하고, 월국에서 송묘를 가져다 심었다 하여 월송이라고도 한다. 정자 주변에는 해송이 숲을 이루고 있으며, 푸른 동해 바다를 바라보면 금방 가슴이 확 트이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월송정의 소나무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솟아오르는 일출 광경은 널리 알려져서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인근에 있는 망양정과 함께 우리나라 동해안에서 몇 안 되는 일출 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경상북도 울진군 남쪽 끝에 있는 후포항은 동해 중부해역의 주요 어항이다. 꽁치, 오징어, 고등어, 대게, 가자미 등 동해에서 나는 모든 어종의 집산지이다. 후포항 인근에는 선박 모양으로 지은 후포수산업협동조합, 후포수협수산물유통센터, 어판장, 후포어시장, 횟집 등이 있다. 뒤쪽으로는 등기산과 후포등대, 그 주변으로는 후포등기산공원이 있다. 후포항 부둣가에서는 이른 아침 고깃배에서 내려지는 각종 어패류와 어시장 풍경을 구경할 수도 있고 싱싱한 횟감이나 어패류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
천연알칼리성 라듐성분을 함유한 국내 유일의 유황온천으로 1979년 12월 31일 관광특구로 지정되었다. 무색무취하며 사람 몸에 적당한 53도를 유지하고 있어 온천욕을 즐기기에 적당할 뿐만 아니라 신경통, 만성관절염, 중풍, 신경마비 등에 효험이 있다. 동해안의 대표적인 온천으로 손꼽히며 전국에서 온천객과 휴양객들이 줄지어 찾는 곳이다. 또한, 이곳은 회전그네, 바이킹, 펌프카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의 휴식공간으로 더할 나위 없다. 주위에는 동해해수욕장과 백암산의 절경이 있어 해수욕과 등산도 곁들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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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근처에 머물면서 밤 카페 투어를 했어요. 도시 야경과 분위기가 완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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