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이 곧 제주도다]한반도 남쪽의 최고봉, 해발 1915m의 한라산은 제주도 사람들의 숨결과 역사를 그대로 안고 있는 산이다. 한라산이란 이름은 원래 '은하수를 끌어당길 수 있다(雲漢可拏引也)'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그만큼 산이 높다는 점을 강조...
[한라산이 곧 제주도다]한반도 남쪽의 최고봉, 해발 1915m의 한라산은 제주도 사람들의 숨결과 역사를 그대로 안고 있는 산이다. 한라산이란 이름은 원래 '은하수를 끌어당길 수 있다(雲漢可拏引也)'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그만큼 산이 높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그밖에도 '부악(釜岳)', '두무악(頭無岳)' '영주산(瀛州山)', '진산(眞山)' 등 아름다운 여러 이름들을 갖고 있다. 이 섬에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이후부터 제주 사람들에게 한라산이 곧 제주도였다. 제주도 사람들은 역사와 자연과 기후, 그리고 전설까지도 한라산과 함께 공유한다. 원추형의 한라산 그 정점을 다섯 갈래로 분할하는 등산로 곧 영실, 어리목, 돈내코(현재 폐쇄상태), 관음사, 성판악 코스는 산으로 이어지는 길일 뿐만 아니라 백록담의 그 신성을 제주 사람들과 연결하는 질긴 끈이라 할 것이다. 한라산 곳곳에는 화산활동으로 생긴 수많은 원추형의 작은 화산들이'오름'들을 이루고 있는데, 그 수는 무려 360여 개나 된다. 이들은 백록담을 호위하듯, 아니면 그 품에 안기듯 솟아있다.
제주시외버스터미널이 기점이다. 이곳에서 각 들머리로 가는 버스가 많이 있다. -제주시외버스터미널→성판악, 서귀포 방면 15분 간격 -제주시외버스터미널→영실, 어리목: 중문방면 80분 간격 -제주시외버스터미널-관음사, 정기노선없음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여수, 진주-항공편 이용, 인천, 부산, 목포, 완도-여객선 이용, 제주나 서귀포에서 시내버스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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