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남해군 여행 코스 물미해안도로, 미풍에 밀려 매혹적인 해안으로 빠져들다! · 일정 당일 · 거리 약 35.2km · 방문지 5곳 · 주요 장소 상주은모래비치, 미조항, 항도몽돌해수욕장

물미해안도로는 이국적이고 매혹적인 해안도로. 특히 남해의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로 정평이 나있다. 혹자는 한려해상을 품은 비단길이라 말하기도 한다. 그 이유는 구불구불 굽이도는 길에 꽃과 단풍, 기암괴석, 그 아래로 펼쳐진 에메랄드빛 바다까지 어우러진 모습이 마치 비단처럼 곱고 아름답기 때문이다. 특히 하늘에서 내려다본 물미해안도로는 명품 풍경의 진수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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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의 절경을 긴 병풍으로 삼은 상주은모래비치는 은빛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여 전국에서 몇 안 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한 해수욕장이다. 남해읍에서 남쪽으로 21㎞ 떨어진 이곳은 맨발로 닿는 모래의 감촉이 좋아 해마다 여름이면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온다. 2㎞에 이르는 반달형 백사장 경사도 완만한 데다 수온도 높아 가족들의 피서지로도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여름 페스티벌, 겨울 해맞이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긴 전통의 야채핫도그, SNS 명소로 자리 잡은 감성 카페, 주민들이 운영하는 식당 등이 자리하고 있어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남해군 본섬인 남해도 최남단의 미조항 앞 바다이다. 삼동면 물건리에서부터 미조항까지의 해안도로는 철 따라 색다른 느낌을 주는 바다와 섬, 기암괴석 등 남해바다의 절경을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을 뿐만 아니라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19번 국도의 종점에 있는 미조항은 남해의 어업전진기지로, 금산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그림처럼 아름다운 어항이다. 미조항에서 뒤쪽으로 난 도로로 들어서면 팔랑마을에서 설리마을, 송정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해안 드라이브코스가 나타나는데, 이 길도 꼭 한번 가볼 만하다.
항도몽돌해변은 미조 사람들이 숨겨 놓고 여가를 즐기는 곳이다. 몽돌해변은 수심이 깊지 않아 해수욕을 하기에도 적당한 곳이다. 목섬은 남해의 숨은 비경으로 손꼽히는 곳인데 물이 나면 잘록한 바닷길을 드러내 마을과 이어지므로 목 항자를 써서 항도라 불리게 된 것이다. 선착장을 가운데로 오른쪽은 백사장, 왼쪽은 몽돌밭인 항도몽돌해수욕장을 보며 자연의 한적함을 느낄 수 있다. 바다풍경을 보며 해안을 따라 산책하기에도 좋다.
한 점 쉬어가는 공간이 되어주는 물미해안전망대는 자유로운 여행객들의 또 다른 벙커로 인기 만점이다. 삼동면 대지포 마을 인근에 조성되었다 하여 지역민들에게는 대지포 전망대라는 별칭으로도 불리기도 한다. 2016년 착공해 2019년 12월 개장했다. 남해바다를 밝히는 등대 콘셉트로 지어진 이곳은 360도 조망이 가능한 원통형으로 ‘하늘 위에 떠 있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게 해 준다. 2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1층에는 다양한 품목을 살 수 있는 남해군 특산품 판매장, 2층에는 베이커리 카페와 옥상 전망대로 꾸며져 있다.
물건리 방조어부림은 해안을 따라 펼쳐진 길이 약 1,500m, 폭 30m의 숲으로 약 300년 전에 마을 사람들이 심어놓은 것이다. 강한 바닷바람과 해일 등을 막아 농작물과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숲이며 물고기가 살기에 알맞은 환경을 만들어 물고기 떼를 유인하는 어부림의 구실도 하고 있다. 물건리 방조어부림을 이루고 있는 식물들로는 푸조나무, 상수리나무, 느티나무, 윤노리나무, 붉나무, 보리수나무, 두릅나무 등이 있어 마치 나무전시장을 방불하게 하며 빼곡하게 들어선 1만여 그루 나무는 바다와 어울려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남해바래길 6코스 죽방멸치길(남파랑길39코스)의 중심이기도 하다. 19세기 말에 숲에 있는 나무 일부를 베어냈다가 그해 폭풍으로 마을이 상당히 큰 피해를 입었다. 그래서 이 숲을 해치면 마을이 망한다라는 말이 전해 내려왔고 마을 사람들은 숲의 나무를 베면 벌금을 내기로 약속하며 숲을 지켜 왔다고 한다. 그 덕분에 1933년 큰 폭풍이 닥쳤을 때 이곳의 피해는 이웃 마을에 비해 아주 적었고 이후 마을 사람들은 더욱 열심히 숲을 지키게 되었다. 지금도 마을 사람들은 숲에서 가장 큰 이팝나무를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고 매년 음력 10월 15일에 제사를 지내 마을의 평안을 빌고 있다. 주변관광지로는 독일마을과 물미해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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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근처에 머물면서 밤 카페 투어를 했어요. 도시 야경과 분위기가 완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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