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해태 세우게한 화성의 극치]옛 과천현의 진산이지만 정면은 서울쪽이다. 거기다 산세가 화성(火星)의 극치를 이뤄 불꽃 너울이 상봉으로 수렴, 하늘을 태우는 듯하다. 해질녁에 뚝섬쪽에서 보면 정말 불 붙은 듯한 바 광화문 앞에 해태상을...
[광화문 해태 세우게한 화성의 극치]옛 과천현의 진산이지만 정면은 서울쪽이다. 거기다 산세가 화성(火星)의 극치를 이뤄 불꽃 너울이 상봉으로 수렴, 하늘을 태우는 듯하다. 해질녁에 뚝섬쪽에서 보면 정말 불 붙은 듯한 바 광화문 앞에 해태상을 둔 이유는 그 불기운이 경복궁으로 옮겨붙을까 우려해서다. 과천쪽은 그러나 지릉들의 기세가 너무 센 중구난방의 산세다. 올려다보는 시선이 급해 벌떼에 쏘인 까까머리 같다. 그렇지만 들판이 좁아 저으기 바라볼 수도 없다. 봉만미가 너무 빼어나 계곡미는 별로다. 남북에 암반계류는 있으나 수량이 적어 폭포와 담소(潭沼)를 이루지 못한다. 북쪽 서울대 입구에서 신림사거리까지는 굽이굽이 계곡에 간간이 암반이 드러나지만 주변이 일찌기 개간되고 시가화되면서 자취를 감춰버렸다. 반면 한강 너머로 남산과 보현봉, 아득히 삼각산 세 뿔이 그림 같으니 가히 명산이라 할 만하다. 맑은 날에는 서해바다도 보이는 "큰 강과 바다를 끼고있는 산"이다.
지하철이 가장 편리하다. 서울대 방면은 2호선 신림역과 봉천역, 과천 방면은 4호선 정부청사역, 안양 방면은 1호선 관악역이나 시흥역을 이용한다. >2호선 신림역→5613, 6514번 버스 >서울대입구역→750번 버스 신림4거리나 봉천사거리에서 서울대 방향으로 가 매표소 입구 주차장에 주차한다. 과천쪽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학의분기점에서 내려 309번 지국도를 따르고 안양쪽은 1번국도를 타는게 무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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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근처에 머물면서 밤 카페 투어를 했어요. 도시 야경과 분위기가 완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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