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에 개봉한 영화 에서 베이비박스가 있는 교회 장면을 촬영한 장소로 이야기의 시작점이 되는 곳으로 충분히 인상적인 모습의 장소이다. 극 중 이름은 ‘부산가족교회’였다. 언덕이 많은 부산의 지형을 잘 보여주며 40년이 넘는 역사가 쌓인 외관이 영화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길 아래로 걸어 내려오면 극 중에서 등장한 벽화와 정겨운 동네의 풍경 그리고 같은 영화 촬영 장소인 전포삼거리의 버스정류장과 공중전화 부스가 보인다.
부산 부산진구 서면 1번가는 옛폭 8m, 길이 330m 구간으로 서면에서도 가장 번화한 거리이자 예술의 거리로 유명하다. 서면 1번가를 표시하는 대형 입간판을 중심으로 주점, 카페가 밀집해 있다. 화려한 네온사인을 밝힌 주점들과 먹거리 골목을 안고 있는 이곳의 분위기는 매우 흥겹다. 젊은 분위기의 카페와 호프집 그리고 값이 싸고 맛있는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어 언제나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영화관, 공연장, 게임장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위락시설이 가득하다. 서면 1번가 거리에서는 봄과 가을에 특설무대를 만들어 축제를 여는데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공연을 펼쳐 한층 더 젊음의 열기가 넘쳐나는 명소가 되고 있다. 주말에는 아마추어 거리악단의 공연과 초상화 그리기,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가 펼쳐져 국내 및 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영화 예고편에서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우울한 모습으로 서 있던 버스정류장은 전포 삼거리 정류장이다. 바로 옆에는 그녀가 경찰에게 신고 전화를 걸려 하던 공중전화 부스 두 개가 나란히 서 있다. 현재는 공중전화 부스가 1대만 설치되어 있다. 붉은 벽돌, 색이 바래진 벽화와 기울어진 전봇대, 폭 좁은 인도 등 꾸며지지 않은 모습 그대로의 모습은 부산의 90년대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 이곳은 영화 팬들의 포토 스폿으로 영화 주인공처럼 사진 찍기 위해 방문을 한다. 이 근처 전포 카페거리가 있어 연계관광으로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KT&G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상상마당은 국내 대표적인 문화 예술 공간으로, 누구나 생활 속에서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는 공간이다.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를 지원하고, 문화를 나누고 교류하는 공간을 조성해, 수많은 아이디어와 영감을 자유롭게 나누고 있다. 2020년 9월에 개관한 KT&G 상상마당 부산은 지하 5층, 지상 13층 규모의 문화 예술 공간입니다. 지하 1층부터 5층까지는 ‘플레이(PLAY)’를 콘셉트로 댄스 스튜디오, 카페, 디자인 스퀘어, 공연장, 갤러리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5층과 6층에는 ‘코워크(CO–WORK)’를 콘셉트로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창작 공간과 부산 지역 스타트업을 위한 청년 창업 지원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7층부터 13층까지는 ‘리프레시(REFRESH)’를 콘셉트로 숙박 시설, 영화관, 루프탑 등을 배치해 방문객 모두가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부산 서면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쇼핑거리가 있는 곳이다. 번화가인 서면 1번가 맞은편 쪽에는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개성 있는 카페 30여 곳이 들어서 있는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 거리가 있다. 원래 부전동과 전포동은 공구, 철물 등 산업용품 및 자재를 파는 가게들이 많던 공구상가 거리였으나 2010년 이후 많은 수의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들어서면서 이색적인 카페거리로 불리고 있다. 대부분 개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카페로 다양한 원두와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다.
부산에서 가장 번화한 서면 로터리와 복개천 사이에 있는 재래시장 골목길에 위치해 있으며 떡볶이, 어묵, 순대를 비롯하여, 계란, 파전, 만두, 김밥 등 다양한 길거리 음식과 분위기 좋은 카페, 호프집 등이 가득한 먹자골목이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손칼국수 거리, 돼지국밥 거리, 떡볶이 거리 등이 유명한 곳이다. 부산 토박이들도 즐겨 찾는 손칼국수 가게들은 직접 면을 만들어 파는 곳으로 반죽을 얇게 펴서 칼로 잘라 만드는 면은 쫄깃하고 탄력이 있어 식감이 좋고 멸치육수를 낸 국물도 담백하여 입맛을 돋우게 한다. 돼지국밥 거리에도 여러 맛있는 국밥집이 경쟁하고 있지만 어디를 들어가더라도 맛있는 부산 돼지국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