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굴비는 예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랐던 법성포의 대표 특산품이다. 고려 예종 때 이자겸이 영광으로 귀양 온 후 조기를 임금께 진상하며, ‘귀양살이 신세지만 결코 굴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굴비(屈非)라 이름하였다는 설이 있다. 또한 짚으로 엮은 조기가 ...
📍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굴비로2길 11-10
영광굴비는 예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랐던 법성포의 대표 특산품이다. 고려 예종 때 이자겸이 영광으로 귀양 온 후 조기를 임금께 진상하며, ‘귀양살이 신세지만 결코 굴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굴비(屈非)라 이름하였다는 설이 있다. 또한 짚으로 엮은 조기가 말릴수록 구부러지는 모습을 보고 ‘구비’라 부르던 것이 굴비로 변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굴비거리를 걷다 보면 집집마다 굴비를 말리는 덕장과 판매장이 늘어서 있고, 거리 곳곳에서 굴비 정식을 파는 음식점을 만날 수 있다. 법성포 굴비거리는 지역 특색에 맞는 음식문화 거리로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되었다. 이곳에서는 보리굴비, 고추장굴비, 조기매운탕 등 다양한 굴비 요리의 진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한두름교는 굴비 모양의 지붕과 조형물을 설치하여 법성포의 상징성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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